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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뉴스

[5월 15일] 오늘 확인해야 할 미국 이슈와 시장 반응

by 주필사 2025. 5. 15.

 


 

[5월 15일] 오늘 확인해야 할 미국 이슈와 시장 반응


中 관세 일시 중단에 경기침체 우려 완화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된 관세의 90일 일시 중단으로 실질 관세율이 24%에서 14%로 낮아지면서 소비자에게 3천억 달러 규모의 ‘감세’ 효과가 발생했다. JPMorgan은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성장 전망을 ‘완만한 성장’으로 전환했고, Yardeni Research와 Goldman Sachs는 12개월 내 경기침체 확률을 각각 40%, 35%로 낮추며 GDP 및 S\&P 500 예상치를 상향 조정했다.

 

시장반응

시장 참여자들은 관세 완화가 소비자 물가 압박을 줄이고 기업 마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며 주요 증권사들의 목표 주가 상향 조정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S\&P 500 연말 목표를 5,900에서 6,100으로, Yardeni Research는 6,000에서 6,500으로 각각 높였고, 에퀴티 전략가들은 하반기 매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사우디 AI 칩 대규모 투자에 Nvidia 주가 급등 (NVDA)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 Nvidia(NVDA) 주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산하 AI 벤처 휴메인에 향후 5년간 수백만 개의 AI 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전일 대비 4.16% 상승했으며, 최근 5거래일간 15% 랠리를 기록해 연초 대비 손실 구간을 탈출했다. 이 계약은 약 7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미국 상무부가 바이든 행정부의 AI 디퓨전 규제 완화 절차를 개시했다는 소식도 투자 심리 개선에 기여했다([GuruFocus][1], [FX Leaders][2]).

 

시장반응

BofA 증권의 분석가 비벡 아리야는 이번 계약이 Nvidia의 글로벌 수요 확대와 AI 인프라 투자 지속성을 입증한다며 목표주가를 150달러에서 1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GuruFocus][3]). Bernstein의 스테이시 라스곤은 사우디의 대규모 AI 예산 투자가 AI 자본지출 정점 우려를 완화하며 Nvidia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을 높였다고 평가했다([GuruFocus][1]).

 

[1]: https://www.gurufocus.com/news/2862262/nvidia-nvda-gains-from-saudi-ai-deals-analysts-raise-price-target?utm_source=chatgpt.com "Nvidia (NVDA) Gains from Saudi AI Deals, Analysts Raise Price Ta"

[2]: https://www.fxleaders.com/news/2025/05/14/nvda-nvidia-market-valuation-clocks-3-trillion-again/?utm_source=chatgpt.com "NVDA: Nvidia Market Valuation Clocks $3 trillion again"

[3]: https://www.gurufocus.com/news/2862887/nvidia-nvda-price-target-raised-to-160-by-b-of-a-securities-nvda-stock-news?mobile=true&utm_source=chatgpt.com "NVIDIA (NVDA) Price Target Raised to $160 by B of A Securities |"


관세 지속 시 일시적 물가 상승 경고 제퍼슨 부의장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관세 인상이 지속될 경우 물가 안정세가 잠시 중단되고 일시적 인플레이션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Reuters][1]). 최근 소비자물가지수 중핵 인플레이션이 연율 2.8%로 정체된 점을 언급하며, 관세의 소비자 가격 전가와 공급망 반응, 경제 성과에 따라 장기적 물가 경로가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퍼슨 부의장은 4.25\~4.5%의 금리 수준이 ‘적당히 긴축적’이라 평가하며, 향후 경제 지표를 면밀히 관측하면서 현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시장반응

시장 참가자들은 최근 CPI 완만한 둔화와 무역 긴장 완화 소식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Reuters][2]).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1.1% 상승했으며,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관망 기조가 금리 인하 기대를 지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음 소매판매 지표와 미·중 무역 협상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1]: https://www.reuters.com/world/us/feds-jefferson-expect-economy-slow-future-inflation-uncertain-due-tariffs-2025-05-14/?utm_source=chatgpt.com "Fed's Jefferson: Expect economy to slow, future inflation uncertain due to tariffs"

[2]: https://www.reuters.com/markets/global-markets-wrapup-1-2025-05-14/?utm_source=chatgpt.com "Shares rise, dollar struggles as investors consider tariff truce"


미국 주식 비중 축소, ‘매그니피센트 세븐’ 중립 유지 제언

도이치은행은 미국 주식 전반에 대해 관세 인하 전까지 상대적 약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매그니피센트 세븐’ 대형 기술주에는 중립 입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은행 측은 유럽이 정치·재정·밸류에이션·금리 환경에서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유럽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시장반응

최근 글로벌 자산 운용사들은 미국 주식 과열 우려를 반영해 포트폴리오 내 비중을 축소하고 유럽·신흥시장으로 다변화하는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BofA 설문조사에 따르면, 운용사 36%가 연말까지 미국 주식과 달러 가치 하락을 예상했으며, 90%는 미국 증시가 고평가되었다고 진단해 유럽 시장의 상대적 매력이 강조되고 있다.


테슬라 랠리 후 매도 적기 제언 (TSLA)

테슬라(TSLA)는 미·중 무역 합의 소식과 관세 완화 기대에 힘입어 지난주 주가가 7% 가까이 급등했지만, 1분기 차량 인도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해 33만6,681대에 그쳤다([Reuters][1], [야후 금융][2]). 모델Y 생산 차질과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고평가 논란이 지속되며, 주당순이익(P/E) 배수는 187배까지 치솟아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중된 상황이다. 이 같은 핵심 지표 부재는 이번 랠리가 실질적 펀더멘털 개선 없이 기술적 과열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시장반응

최근 기술적 지표에는 과매수 신호가 감지되었다. S3 Partners의 매슈 운터먼은 상대강도지수(RSI)가 70을 넘어서며 주가 조정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Investopedia][3]). 또한 볼린저 밴드 상단을 돌파하는 모습은 매수세가 한계를 넘어섰음을 보여주며, 숏 인터레스트가 3%를 넘길 경우 대규모 매도 물량이 출회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1]: https://www.reuters.com/business/autos-transportation/tesla-set-report-drop-q1-deliveries-weak-demand-musk-backlash-2025-04-02/?utm_source=chatgpt.com "Tesla quarterly sales plunge as Musk backlash grows | Reuters"

[2]: https://finance.yahoo.com/news/why-tesla-stock-rally-means-150301558.html?utm_source=chatgpt.com "Why Tesla's Stock Rally Means Its Time to Sell - Yahoo Finance"

[3]: https://www.investopedia.com/tesla-stock-soaring-technical-analysis-red-flags-elon-musk-11734839?utm_source=chatgpt.com "Tesla Stock Is Soaring. Here's Why One Researcher Sees 'Red Flags'"


“Too Late Powell” 비판 후 금리 인하 촉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연율 2.3% 상승에 그친 것을 근거로 기준금리(4.25\~4.5%) 인하를 연준에 요구했다. 반면 제롬 파월 의장이 이끄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관세 정책의 향방과 물가·고용 지표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당분간 금리 동결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정치적 압박 속에서도 연준은 독립성 수호를 강조하며 “추가 데이터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다([Reuters][1], [포춘][2]).

 

시장반응

투자자들은 연준의 ‘관망 유지’ 기조가 단기적으로 금리 인하 시점을 늦추겠지만, 9월쯤 완화 사이클에 진입할 가능성을 여전히 염두에 두고 있다. Allspring Global의 마티아스 쉬버는 “관세 우려가 여전해 하반기 금리 인하는 최소 두 차례로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Marshall Financial의 아담 레이너트는 “혼조된 경제 지표가 연준의 메시징 전략에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uters][3]).

 

[1]: https://www.reuters.com/world/us/trump-calls-fed-cut-rates-saying-prices-practically-everything-are-down-2025-05-13/?utm_source=chatgpt.com "Trump calls on Fed to cut rates, saying prices of 'practically ... - Reuters"

[2]: https://fortune.com/2025/05/14/trump-powell-april-inflation-data-interest-rate-cut/?utm_source=chatgpt.com "Trump calls on 'Too Late Powell' to cut interest rates after inflation ..."

[3]: https://www.reuters.com/business/view-fed-stands-pat-see-higher-inflation-growth-risks-2025-05-07/?utm_source=chatgpt.com "Analysts react to Federal Reserve holding rates steady - Reuters"


Warsh의 연준 “사명 이탈” 비판과 차기 의장 후보 부상

전 연방준비제도(Fed) 이사 Kevin Warsh는 최근 연준이 기후변화나 다양성 문제에 몰두하며 2% 물가안정 사명을 소홀히 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낮은 금리와 대규모 자산매입이 재정적자 확대와 중앙은행 독립성 훼손을 초래했다고 지적하며 “전략적 재설정”을 촉구했다. 한편, Warsh는 차기 Fed 의장 후보군에 올랐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의장의 임기를 자연 만료시킨 뒤 그를 지명할 가능성이 거론된다([Reuters][1], [Reuters][2]).

 

시장반응

시장에서는 Warsh의 지명이 초기 충격을 제한할 수 있으나, 중앙은행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Capital Economics는 Powell 해임 시 미국 달러화의 약세와 장기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이 동반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투자자들은 정책 예측 가능성이 훼손될 경우 변동성 확대를 경계한다([capitaleconomics.com][3]).

 

[1]: https://www.reuters.com/business/ex-feds-warsh-highlights-path-lower-rates-takes-fresh-dig-fed-2025-05-09/?utm_source=chatgpt.com "Ex Fed's Warsh highlights a path to lower rates, takes a fresh dig at the Fed"

[2]: https://www.reuters.com/world/us/trump-says-fed-chair-powells-termination-cant-come-fast-enough-2025-04-17/?utm_source=chatgpt.com "Trump amps up feud with Fed over rates, accuses Powell of 'playing ..."

[3]: https://www.capitaleconomics.com/publications/us-economics-update/firing-powell-would-just-be-beginning-feds-end?utm_source=chatgpt.com "Firing Powell would just be the beginning of the Fed's end"


분기 실적 호조·자사주 매입 발표에도 관세 부담 경고 (SONY)

소니(SONY)의 미국 상장 주가는 5% 급등했다. 2024 회계연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32.63엔으로 예상치(24.81엔)를 상회했으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조6,300억엔에 그쳤다([Investopedia][1], [Reuters][2]). 회사는 향후 1년간 2,500억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으나, 2025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로 1,000억엔 줄어들어 순이익이 13% 감소한 9,300억엔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반응

관세 우려 속에서도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도쿄 증시에서 소니 주가는 장중 3% 하락 후 영화·음악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자사주 매입 기대에 힘입어 3.7% 상승 마감했으며, 투자자들은 생산 다변화와 비용 전가 전략이 관세 충격을 완화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wsj.com][3]).

 

[1]: https://www.investopedia.com/sony-stock-rises-on-strong-profit-buyback-plan-but-firm-warns-of-tariffs-hit-11734417?utm_source=chatgpt.com "Sony Stock Rises on Strong Profit, Buyback Plan, But Firm Warns of Tariffs Hit"

[2]: https://www.reuters.com/technology/sony-annual-operating-profit-rose-16-beating-analysts-estimates-2025-05-14/?utm_source=chatgpt.com "Sony forecasts flat profit this year as tariffs bite"

[3]: https://www.wsj.com/livecoverage/stock-market-today-tariffs-trade-war-05-14-2025/card/sony-sees-modest-hit-from-u-s-tariffs-45Bj0wmTSfLwPhHIK30I?utm_source=chatgpt.com "Sony Sees Modest Hit From U.S. Tariffs"


자사주 60억 달러 확대 결정에 주가 급등 (AMD)

AMD(AMD)는 이사회가 60억 달러 규모의 신주 매입 계획을 승인하며 전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100억 달러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정은 강력한 자유현금흐름과 전략적 성장 전망에 대한 이사회 신뢰를 반영하며, 발표 직후 주가는 5% 이상 급등했다. 사우디 AI 스타트업 휴메인과의 파트너십에 따른 투자 기대감도 주가 반등에 기여했다.

 

시장반응

투자 업계는 AMD의 자사주 확대가 주주환원 강화 및 밸류에이션 저평가 해소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BofA 증권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기적 성장 동력을 뒷받침한다고 언급하며 목표주가를 130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조정했고, 모건스탠리는 자사주 매입이 주가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세 불확실성에 성장 둔화·물가 상승 경고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이 지속될 경우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물가 안정세가 잠시 중단되고 일시적 인플레이션 상승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Reuters][1], [Bloomberg][2]). 4월 소비자물가가 2% 목표 근처에서 정체된 점을 거론하며, 무역·공급망 반응과 경제 성과에 따라 장기적 물가 경로가 달라질 것으로 진단했다. 현재 4.25\~4.5%의 금리가 ‘적당히 긴축적’이라며, 향후 나올 데이터에 따라 신속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장반응

최근 시장에서는 관세 충격이 본격화될 5\~6월 CPI에 주목하며, 물가 압력 재등판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EY 수석 이코노미스트 그레고리 다코는 “곧 발표될 물가지표가 관세 인상 효과를 본격 반영할 것”이라며 향후 인플레이션이 재가속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WWMT][3]). 투자자들은 연준의 관망 기조가 단기 금리 인하 기대를 억제할 것으로 보고 있다.

 

[1]: https://www.reuters.com/world/us/feds-jefferson-expect-economy-slow-future-inflation-uncertain-due-tariffs-2025-05-14/?utm_source=chatgpt.com "Fed's Jefferson: Expect economy to slow, future inflation uncertain due to tariffs"

[2]: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5-14/fed-s-jefferson-sees-lower-growth-says-inflation-could-rise?utm_source=chatgpt.com "Fed's Jefferson Sees Lower Growth, Says Inflation Could Rise"

[3]: https://wwmt.com/news/nation-world/inflation-and-trade-whiplash-expected-to-keep-interest-rate-cuts-on-hold-federal-reserve-fomc-economy-trade-wars-tariffs-liberation-day?utm_source=chatgpt.com "Inflation and trade whiplash expected to keep interest rate cuts on hold"

 

 

출처 : https://finance.yahoo.com/